이제는 별로 쓸 말도 없다.
노출 수는 이제 1000회도 간당간당.
<다음 웹마스터도구>
클릭수는 여전히 한자릿수를 겨우 벗어나는 수준.
<네이버 애널리틱스>
<다음 웹마스터도구>
클릭수는 여전히 한자릿수를 겨우 벗어나는 수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여긴 신기하게도 노출 수가 증가했다.
9월 검색유입 비율은 [구글 83.09% / 네이버 14.34% / 다음 2.33% / 네이트 0.17% / 줌 0.06%] 였다.
지난 달 비율 (구글 89.32% / 네이버 8.93% / 다음 1.59% / 네이트 0.09% / 줌 0.07%) 과 비교해보면,
구글이 대폭락하고 그 폭락한 비중만큼 네이버가 거의 다 먹은 게 눈에 띈다.
다만 네이버 유입이 늘었다기 보다는... 그냥 구글이 폭락해서 가만히 있던 네이버의 비중이 올라간 거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냥 끝내기 뭐해서, 부록으로 '정적 웹페이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이트들을 분석해보기로 한다.
정적 웹페이지란... 쉽게 말해 html 파일을 말한다고 보면 된다. 게시판처럼 사용자가 뭔가를 전송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있는 내용만 보여주는 것 말이다.
모두 무료 플랜 기준으로 파악해보았다.
(WAF는 웹 방화벽으로, 국가 차단, IP 차단, 리퍼러 차단 같은 차단 기능이 있다. 페이지가 열리기 전에 차단 여부를 결정하므로,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차단하는 방식보다는 훨씬 안전하다.)
* netlify
월 트래픽 - 100GB / 파일 수 제한 - 1폴더 당 최대 54000개 / 1파일 당 최대 용량 - 100MB
WAF - 유료 (국가 차단은 netlify.toml 꼼수로 가능하고, 나머지는 Edge Functions로 가능.)
* vercel
월 트래픽 - 100GB / 파일 수 제한 - 무제한(Github 등 리포지토리 연동 시) [vercel 자체 CLI로 업로드할때는 최대 15000개] / 1파일 당 최대 용량 - 100MB
WAF - 가능 (또는 middleware.js 작성을 통해 차단 가능)
* render
월 트래픽 - 100GB / 파일 수 제한 - 무제한(리포지토리 연동 시) / 1파일 당 최대 용량 - 무제한
WAF - 없음 (NodeJS로 관련 함수를 작성하거나 CloudFlare Workers의 역방향 프록시 구축 필요)
미사용 시 슬립 모드 (접속 시 슬립 모드에서 풀릴때까지 최대 1분 가량 걸림. NodeJS의 리로드 함수로 해결 가능.)
웹 서비스 월 최대 시간 - 750시간 (1개의 웹 서비스에 한해서 31일간 풀 가동할 수 있음.)
* CloudFlare Pages
월 트래픽 - 무제한 / 파일 수 제한 - 1사이트 당 최대 20000개 / 1파일 당 최대 용량 - 25MB
WAF - 유료 (도메인 구입해서 연결하면 쓸 수 있음. 또는 _worker.js를 통해 차단 스크립트 가능...
하지만 차단 스크립트 방식을 쓸 경우 일 10만회 호출 한도를 초과하면 차단이 무력화되고 만다.)
* Github Pages
월 트래픽 - 100GB / 파일 수 제한 - 1사이트 당 1GB (개수 제한은 불명?) / 1파일 당 최대 용량 - 25MB (브라우저) - 100MB (명령줄)
WAF - 없음 (CloudFlare Workers의 역방향 프록시 구축 필요)
* Gitlab Pages
월 트래픽 - 무제한 / 파일 수 제한 - 1사이트 당 10GB (개수 제한은 불명?) / 1파일 당 최대 용량 - 100MB /
WAF - 없음 (CloudFlare Workers의 역방향 프록시 구축 필요)
휴대폰번호 인증 또는 카드 인증 필수
강점은 굵게 표시했고, 단점은 빨갛게 표시했다.
netlify는 폴더만 많이 있으면 1사이트에 가장 많은 파일을 담을 수 있다. 그러나 WAF가 유료라는 게 문제.
vercel은 무료 계정도 WAF를 쓸 수 있지만 1사이트 당 지원 파일이 다른 곳에 비해 낮다. (Github 등 리포지토리와 연동해서 올리는 거면 사실상 무제한인 것 같다. 지원 파일이 아니라 자체 CLI로 한번에 업로드 가능한 개수가 15000개인듯.)
render는 middleware 같은 기능이 없는 것 같다. 함수를 쓰려면 사이트를 Node.JS 같은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 미사용 시 사이트가 슬립 모드에 빠진다는 것도 단점. (단, NodeJS를 쓴다면 30초마다 리로드하는 함수를 써서 슬립 모드에 빠지지 않게 할 수 있다.)
CloudFlare Pages는 트래픽이 무제한인 점은 좋지만, 파일 수 제한이 있다는 것과, 도메인을 구입하지 않을 경우 WAF 기능이 유료라는 것이 문제다. 어거지로 차단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나, 차단 함수의 호출 한도를 초과하면 작동하지 않아서 무력화되고 만다.
Github Pages는... 여긴 그냥 페이지만 덩그러니 올리라는 식이다. 차단 스크립트 조차도 구현할 수 없어서 CloudFlare Workers의 역방향 프록시 구축이 필요하다.
Gitlab Pages는 월 트래픽이 무제한이라는 점은 좋으나 이 또한 역방향 프록시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빌드하려면 휴대폰번호나 카드 인증을 해야 기능이 뚫린다. 뭐 이리 까다로워...
그 외 사이트는 잘 모르니까 패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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