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스팟 근황보고 (2024.05.01 ~ 2024.05.15)

* 지금까지의 블로그스팟 활동내역

04/17 : 도메인의 DA 점수가 3점, 페이지 점수가 5점이 됨.



* 05/01

좀 조용해졌나 싶더니, 또 애드센스의 정책 센터에서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그것도 4월 초에 당한 거와 똑같은 종류로 말이다.


그러나 트집 잡힌 URL은 이미 폐쇄했기 때문에, 들어가도 404 오류만 뜰 뿐이다.
그런데도 이러는 이유가 뭘까? 아무것도 없는 페이지에 광고가 붙기라도 한단 말인가? 흠...
폐쇄된 URL로 접속할 경우 내용은 '표시할 글이 없습니다' 라고 뜨지만, URL은 그대로다. 어쩌면 이게 문제의 원인일 수도...


어쩔 수 없이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먼저 빈 페이지로 강제 리다이렉트 시키는 스크립트용 '페이지'를 생성한다. '페이지'라서 블로그 전체글 목록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맞춤 리디렉션' 기능으로, 폐쇄된 게시물 URL에 접속을 시도하면 위에서 작성한 강제 리다이렉트 스크립트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한다. 이러면 해결되겠지.



* 05/02 ~ 05/03

특별한 일 없음.



* 05/04

서치콘솔의 클릭수 11000회 업적을 달성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모든 게 순조로울 줄 알았다... 이때까지는.



* 05/05

서치콘솔의 CLS 문제가 드디어 빨간 딱지에서 노란 딱지로 바뀌었다.
아예 해결이 되면 좋겠지만, 그런 건 블로그스팟에서 불가능해 보인다. 이미지 첨부를 안 하고 살지 않는 이상...


색인 개수는 328개로 업데이트 되었다.



* 05/06

애드센스 정책 센터의 빨간 딱지가 다시 사라졌다.
트집은 항상 월초에 잡히는 것 같으니, 6월 초에 아무 말도 없으면 사실상 해결된 거라 봐도 무방하다.



* 05/07 ~ 05/14

특별한 일은 없다...고 말하기엔 좀 그렇다.
그 이유는 아래 내용을 보면 안다.



* 05/15

서치콘솔의 색인 개수가 343개로 업데이트 되었다.
더빙 애니 창고 프로젝트 덕분에 이 블로그에 글은 꾸준히 생성되고 있다. 그러면 방문자수나 페이지뷰도 이에 따라 상승하는 것이 정상이다. 설령 상승하지 못한다 해도 현상 유지는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오히려 클릭수, 노출수가 추락하고 있다.

5월 5일까지는 괜찮았다. 이때까지는 감소하는 것 같다가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6일부터 9일까지는 무슨 주식 폭락하듯이 내려가다가, 주말(11~12일) 수요로 겨우 반등하더니, 다시 그래프가 꺾이고 말았다.

구글 놈들의 뒷통수... 구통수가 참으로 얼얼하다.
최근에 구글이 검색 알고리즘을 빈번하게 바꾸고 있다는 소식은 접했지만, 그건 챗GPT 처럼 AI가 쓴 느낌이 명확한 글이거나 어법에도 맞지 않는 문장을 기계처럼 찍어대는 사이트에만 영향을 미칠 줄 알았다. 하지만 당한 것은 이쪽이었다.
아무리 여기가 창고 같은 블로그라고 해도, 오랜 시간 공들였던 게 성장은 커녕 오히려 추락해 버리는 모습을 보니까... 힘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대체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 거야? 빌어먹을...

하여간 이런 사례 때문에, 검색엔진 앞에서 블로그 운영자는 철저한 '을'일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그럼 다음 근황보고는 5월 말에 하는 걸로...

2 댓글

  1. 메인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이 나질 않아서 메인 블로그를 애드센스 승인이 난 서브 블로그의 하위도메인으로 막 이전시켰습니다. 저도 참 다사다난하네요. 올해도 블로그와 애드센스, 구글은 격동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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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드고시도 여전히 어렵고 운빨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네요. 통계에는 부정적 흐름만 보이니 아예 관심을 끄는 게 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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